빈대 물린자국 퇴치법 예방 증상 정리

 

서울·인천·대구 등 '베드버그(bedbug)'라 불리는 빈대가 대거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3일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빈대를 퇴치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빈대 물린 자국과 증상 퇴치법 및 예방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대란 무엇인가요?

 

 

 

 

빈대는 납작하고 평평한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1~6mm의 길이로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사람 등 피를 빨아 생명을 유지하는 곤충으로 전 세계에서 발견됩니다. 

 

감염병이 옮지는 않으나, 낮에 침대, 가구, 벽 틈 등에 숨어 있다가 주로 잠자는 동안에 노출된 피부를 물어 붉은 반점과 함께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빈대 예방법 및 관리 가이드 보기▼

 

빈대 특징

 

📌 빈대는 작고 평평한 몸체를 가지고 있어 작은 틈에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고 피를 먹지 않아도 최장 120일까지 생존한다고 합니다.

📌 야간 활동성 곤충으로 새벽 3~4시경 흡혈 활동을 합니다.

📌 빈대 몸무게의 약 2.5~6배까지 피를 흡혈하며, 섭취한 피의 수분을 줄이기 위해 나온 배설물은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빈대 물린자국 증상

 

 

 

빈대에 물리면 붉은 반점과 가려움증이 빠르면 1시간, 늦으면 14일 이후에 나타나게 되며 최소 1일에서 최대 5일까지 증상이 지속됩니다.

 

일반적으로 치료는 1~2주 내 회복하거나, 빈대에서 나온 배설물로 인해 아나팔락시스(심한 알러지 반응)가 드물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 및 예방법

 

 

 

빈대 물린자국 치료방법

 

가려움증 방지와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항히스타민제 복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도포 등 치료를 해야 합니다. 

 

 

빈대 물린자국 예방법

 

1) 예방수칙

 

- 해외 여행자 옷이나 여행용품에 빈대 또는 빈대 흔적을 찾아 없애기

- 갈라진 틈, 벽지 등 집안 손상부분을 수리하여 빈대 서식지 없애기

- 빈대 오염 의심 물품 함부로 집안으로 옮기지 않기 

 

2) 청소수칙

 

- 헤파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수시로 침대 주변을 청소해줍니다.

- 옷과 침구류는 고온 세척해 다림질하여 밀폐 보관합니다.

- 여행용 가방은 대형 비닐 봉투에 넣고 살충제를 뿌려주고 2~3일 밀폐 보관합니다.

 

3) 방제수칙

 

- 살충제를 주기적으로 뿌려 빈대 없애기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쯔쯔가무시 진드기 물린자국 증상 치료 예방 등 정리

쯔쯔가무시 진드기 물린자국 증상 치료 예방 등 정리 - 머니카피